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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베키스탄, EU와 사법·내무·인권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회의 개최
우즈베키스탄 UZ Daily, European Union External Action 2023/06/26
☐ 우즈베키스탄과 유럽연합(EU)은 양자 간의 사법, 내무, 인권 및 관련 문제 협력에 관한 제19차 소위원회(Subcommittee on Justice, Internal Affairs, Human Rights and Related Issues) 회의를 개최함
- 디트마 크리슬러(Dietmar Crissler) 유럽대외협력청(European External Action Service) 중앙아시아 부서장과 무즈라프 이크라모프(Muzraf Ikramov) 우즈베키스탄 법무부 차관이 공동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함
- 양측은 법치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시민 사회 강화, 사법 및 법률 영역 개선 문제를 이번 회의에서 논의함
☐ 우즈베키스탄과 EU는 테러, 마약 밀매 및 조직 범죄 퇴치, 국경 관리 및 세관 등 제반 분야에서 양자 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함
- 우즈베키스탄 측은 ‘신우즈베키스탄(New Uzbekistan) 구상’에 따라 정치, 법률, 사회경제 분야에서 이뤄진 대규모 개혁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EU 측에 제공함
- 우즈베키스탄 측은 최근 헌법 개혁이 국가와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함
☐ EU 측은 시민 사회 기관의 발전 등 우즈베키스탄이 이뤄낸 긍정적인 변화를 환영한다고 화답함
- 2023년 3월 타슈켄트(Tashkent)에서 열린 중앙아시아-유럽연합(Central Asia-European Union) 시민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가 화제가 됨
- EU 대표들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국제 협약 및 협정을 준수할 의무의 틀 내에서 법치 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일관된 개혁 작업을 EU가 나서서 지원할 준비가 되었다고 덧붙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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