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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헝가리 오르반 총리, 서부 발칸 반도에 더 많은 EU 자금 지원 요구
헝가리 Radio Free Europe/Radio Liberty, Reuters 2023/06/26
☐ 헝가리 총리가 발칸 반도 국가들의 유럽연합(EU) 가입을 촉구함
- 빅토르 오르반(Viktor Orban) 헝가리 총리는 EU에 보스니아-헤르체고비나를 비롯한 서부 발칸 반도 국가들의 가입 승인을 촉구함
- 오르반 총리는 발칸 반도는 유럽에 마지막 남은 자원의 보루이며, 발칸 국가들의 EU 가입이 EU 블록에 새로운 에너지와 역동성을 가져다줄 것이라 말함
- 알바니아, 보스니아, 코소보, 몬테네그로, 북마케도니아, 세르비아는 EU 가입을 신청한 상태이며 민주주의, 법치주의, 경제 개혁과 같은 가입 기준 충족을 준비하고 있음
☐ 오르반 총리는 발칸 반도에 EU가 자금을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함
- 오르반 총리는 EU가 가입조건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발칸 반도 국가의 개발과 안보를 지원하기 위해 가입 전부터 EU의 자금을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함
- 이어 오르반 총리는 EU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예정된 자금을 발칸 반도로 이전해야 한다고 말함
☐ 오르반 총리는 발칸 반도 국가들의 EU 가입이 불법 이민에 대응하는 좋은 방책이 될 것 이라고 주장함
- 오르반 총리는 발칸 반도 국가들의 EU 가입이 지역 안정성을 보장하고 유럽의 경제 성장, 불법 이주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함
- 이어 1995년 민족 전쟁 종식 협정에 따른 EU 평화군 배치, 국제평화사절단의 행정권 행사를 통한 외국의 감시는 보스니아의 평화를 위한 장기적 해결책이 아니라고도 발언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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