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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루나이 국왕, 호주 총리와 해양 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 논의

브루나이 ABC, Australian Government 2023/06/26

☐ 앤서니 앨버니지(Anthony Albanese) 호주 총리와 하지 하사날 볼키아(Haji Hassanal Bolkiah) 브루나이 국왕이 호주 수도 캔버라(Canberra)에서 만남
- 하지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은 호주와의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, 두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국방과 기후변화에 대한 협력을 주요 의제로 다룸
- 호주와 브루나이는 무역 및 투자, 식량 안보 강화, 해양 안보, 탄소 중립으로의 전환 등 의제에서 협력할 계획임

☐ 남중국해에서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브루나이는 호주와의 국방 협력에 지대한 관심을 보임 
- 브루나이 총리실에 따르면, 하지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이 호주 다윈(Darwin)에 있는 로버트슨 군기지(Robertson Barracks)를 방문하여 양국의 오랜 국방 협력을 과시할 예정임
-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“브루나이와의 파트너십이 지역 국가들에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”이라고 밝힘

☐ 호주 매체 ABC는 성소수자와 관련하여 브루나이의 인권 탄압 문제를 거론함
- 2019년 브루나이는 동성 간 관계를 맺은 자를 채찍으로 때리거나 돌로 쳐 죽이는 극단적인 반동성애 법안 도입에 나섰으나, 서방 정부와 인권 단체, 유명 인사들이 캠페인을 벌인 끝에 사형제 도입은 철회됨
- 브루나이에서 동성애는 불법이며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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