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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벨라루스, 러시아 용병 대원들을 수용하기 위한 수용소 건설에 나서기로

벨라루스 Meduza, France24 2023/06/28

☐ 러시아 독립 매체 베르스트카(Verstka)는 벨라루스가 바그너 용병 대원들을 위한 수용소 건설을 시작했다고 보도함
- 해당 수용소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200킬로미터(㎞) 떨어진 벨라루스 모길레프(Mogilev) 지역에 위치하며 전투원 약 8,000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
- 모길레프 지역 당국은 벨라루스 정부로부터 수용소 건설을 시작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짐

☐ 베르스트카의 보도에 따르면 벨라루스에는 바그너 용병 대원들을 위한 여러 개의 수용소가 건설될 예정이며, 그중 한 곳은 오시포비치(Osipovichi) 마을 근처에 위치할 예정임
- 바그너 용병 대원들의 친지들은 이들이 벨라루스로 보내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함
- 한 소식통은 로스토프나도누(Rostov-on-Don)에 남아있는 바그너 용병 부대원들이 벨라루스로 보내질 것이라고 베르스트카에 제보함

☐ 또 다른 소식통은 바그너 용병 대원 아내의 말을 인용해 로스토프에 있던 바그너 용병 대원들이 벨라루스로 보내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함
- 한편, 러시아 국방부는 6월 27일 바그너 용병 대원들이 러시아 정규군에 중장비를 넘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발표함
- 크렘린궁은 반란을 주도한 바그너 용병대장 예브게니 프리고진(Yevgeny Prigozhin)의 행방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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