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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프리카공화국, “BIRCS 정상회담 계획대로 진행할 것”
남아프리카공화국 Africa News, Reuters 2023/07/03
☐ 남아프리카공화국, “BRICS 정상회담, 당초 계획대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할 것”
- 2023년 6월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BRICS 회원국인 러시아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에 대한 체포 의무에도 불구하고 BRICS 정상회담을 예정대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(Johannesburg)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힘
-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국제형사재판소(ICC, International Criminal Court) 회원국으로서 우크라이나 침공 혐의로 ICC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있는 푸틴 대통령이 BRICS 정상회담에 참가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할 경우 그를 체포할 의무가 있음
☐ 시릴 라마포사(Cyril Ramaphosa)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, 6월 17일 푸틴 대통령과 회동
- 빈센트 마그웬야(Vincent Magwenya)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대변인은 BRICS 정상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BRICS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히며, 푸틴의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침묵함
- 날레디 판도르(Naledi Pandor)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관계협력부 장관은 BRICS 정상회담에 시진핑(Xi Jinping) 중국 국가 주석, 나렌드라 모디(Narendra Modi) 인도 총리,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(Luiz Inacio Lula da Silva) 브라질 대통령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힘
- 6월 27일 판도르 장관은 푸틴 대통령의 BRICS 정상회의 참석 여부에 대해 러시아가 회신을 주지 않았다고 밝힘
☐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국제사회로부터 러시아에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옴
-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중립적인 태도를 견지하였으나, 이후 세르게이 라브로프(Sergey Lavrov) 러시아 외무부 장관을 초청하고 러시아와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러시아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아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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