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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체코 당국, 러시아 정부 산하 러시아 문화원 수사

체코 Euractiv, CT24 2023/07/05

☐ 체코 당국은 러시아 국가 기관이 운영 중인 러시아 문화원의 활동에 대해 수사를 시작함
- 체코 언론사 체코 텔레비전(Czech Television)에 따르면, 체코 당국은 러시아 국가 기관 로소트루드니체스트보(Rossotrudnichestvo)가 운영하는 러시아 문화원의 활동에 대한 수사를 시작함
- 프라하(Prague)에 위치한 해당 러시아 문화원은  ‘러시안 하우스(Russia House)’로 알려져 있으며, 1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음

☐ 러시아 문화원은 온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짐
- 러시아 문화원은 한 달에 몇 차례 비공개 행사를 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 
- 그러나 웹 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에서 반(反)우크라이나 게시물, 전쟁 선전,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의 연설 등을 체코어로 번역하여 유포하고 있음

☐ 러시아 문화원이 체코 정부의 제재 명단에 등록될 가능성이 있음
- 체코 텔레비전은 체코의 비밀 기관을 포함한 정부 기관들이 러시아 문화원의 활동을 감시하고 있으며, 국가 제재 목록에 추가할 수도 있다고 보도함
- 현재 체코 정부의 제재 목록에는 키릴 총대주교(Patriarch Kiril), 신흥 재벌 블라디미르 예브투첸코(Vladimir Yevtushenko)와 그의 아들 펠릭스 예브투첸코(Felix Yevtushenko)가 등록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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