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아르헨티나, 2023년 연내 리튬 배터리 셀 생산 개시

아르헨티나 Electrive, Batteries News, Mining.com, Mugglehead 2023/07/06

☐ 아르헨티나, 2023년 9월부터 리튬 배터리 셀 제조 플랜트 가동 예정
- 아르헨티나 국영 에너지 연구 기업 Y테크(Y-TEC)가 2023년 9월 리튬 배터리 셀플랜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음 
- 로베르토 살바레자(Roberto Salvarezza) Y테크 사장은 이 같은 계획을 언급하면서, 준공 예정인 해당 플랜트는 아르헨티나 최초의 리튬 배터리 제조 설비로 아르헨티나도 리튬 배터리 생산국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평가했음
- Y테크는 아르헨티나 국영 에너지 기업 YPF(Yasimientos Petroleo Fiscales S.A.)의 자회사로, 배터리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음

☐ Y테크는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계 원자재 기업 리벤트와 리튬 공급 계약 체결
- 리튬 배터리 플랜트 가동 계획을 발표한 자리에서, 살바레자 사장은 미국계 원자재 기업 리벤트(Livent)와 2025년까지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음
- 살바레자 사장은 리벤트와 다년간 리튬 공급 계약 체결로 향후 리튬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리튬을 안정적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리벤트의 아르헨티나 내 사업 확대 시 일자리 창출과 로컬 기업의 기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함
- 또한, 살바레자 사장은 리튬 공급 계약은 배터리 사업을 육성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음

☐ 아르헨티나, 리튬 개발과 배터리 생산 산업에 대한 정부 통제 강화 기조 지속
- 리튬과 배터리의 전 세계적인 수요 급증으로 다수의 국가들이 관련 산업을 미래 성장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 노력 중임
- 현재 연간 리튬 생산량 세계 4위이자 매장량 세계 3위인 아르헨티나 역시 리튬과 배터리 산업을 아르헨티나의 산업 구조를 미래 지향적으로 바꾸고 침체된 경제를 회복시키는 계기로 삼을 방침임
- 아르헨티나 정부는 리튬 자원에 대한 국가 통제권을 강화했으며 국영 배터리 기업 설립을 통해 배터리 제조 부문에서도 정부 권한 강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해당 기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