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EBRD,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시에 2,500만 유로 대출
우크라이나 Reuters,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2023/07/06
☐ 2023년 7월 4일 유럽부흥개발은행이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시에 지원을 제공하였다고 밝힘
- 유럽부흥개발은행(EBRD,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)은 피난민들이 유입된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시(city of Dnipro)에 2,500만 유로(한화 약 353억 원)의 대출을 제공함
- 드니프로시는 전쟁 발발 이전에도 상주 인구가 약 100만 명에 달했던, 우크라이나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임
☐ EBRD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하여 발생한 피난민들이 드니프로시에 유입된 이후 중요 도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이번 대출을 제공하였다고 설명함
- EBRD는 드니프로시가 남동부 지역의 주요 경제 중심지이기 때문에 지난 수 개월간 지속적으로 드니프로시에 피난민들이 유입되었으며, 이로 인하여 드니프로시 인구가 급증했다고 밝힘
- EBRD는 이번 지원이 우크라이나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비롯된 도시 서비스의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함
☐ EBRD는 전쟁 이전부터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왔으며, 특정 도시에 지원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임.
- EBRD는 우크라이나에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국제기구로, 2022년에만 우크라이나에 17억 유로(한화 약 2조 4,009억 원)를 지원함
- 지난 2022년 12월 EBRD는 우크라이나 리비우(Lviv)에 지원을 제공한 바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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