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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석유기업 토탈에너지스, “2024년에 모잠비크에서 LNG 프로젝트 재개할 것”
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Club of Mozambique, African Intelligence 2023/07/12
☐ 글로벌 석유 및 천연가스 기업 토탈에너지스(Total Energies), “내년 초 모잠비크에서 액화천연가스(LNG, liquefied natural gas) 프로젝트 재개할 것”
- 토탈에너지스는 2024년 초 모잠비크에서 LNG 프로젝트를 재개할 것이며 본격적인 가스 생산 시작은 2028년이 될 것이라고 밝힘
- 토탈에너지스는 2021년 모잠비크 지역의 불안정성을 이유로 프로젝트 진행을 중단 함
☐ 에너지 연구 및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기업 리스타드 에너지(Rystad Energy), “모잠비크 LNG 프로젝트 비용 2021년 대비 25% 증가”
- 리스타드 에너지의 에너지 서비스 연구실장 오둔 마르틴센(Audun Martinsen)은 국제적으로 액화 천연가스 프로젝트 실행 비용이 25% 증가했으며 범위와 실행 모델 그리고 프로젝트에 따라 그 수치는 상이하나 통상 15~30% 정도라고 설명함
- 마르틴센은 토탈에너지스가 어떤 곳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든지 같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경험할 것이라고 덧붙임
☐ 모잠비크는 카보 델가도(Cabo Delgado) 해안 로부마(Rovuma) 분지에 세 개의 LNG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
- 모잠비크 카보 델가도 해안의 로부마 분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LNG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, 모잠비크는 이곳에 세 개의 각기 다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
- 이 지역의 개발 프로젝트는 각각 토탈에너지스, 엑손모빌(Exxon Mobil), 에니(Eni)가 맡아 진행하고 있음
- 카보 델가도 주는 2017년부터 무장 반군에 의해 테러를 당했으며, 극단주의 단체 IS(Islamic States)가 공격의 주체라는 의혹을 받고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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