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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, 2023년 6월 소비자물가 전년 동기 대비 하락 가능 전망

브라질 Reuters, Traiding Economics 2023/07/12

☐ 6월 월간 브라질 소비자물가상승률 소폭 마이너스 기록 가능성
- 지난 6월 소비자물가상승률 하락 가능성은 연료비와 식료품 가격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이르면 7월 내 통화 완화정책이 시작될 가능성이 발생함
- 만약 6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실제로 하락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이는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 됨
- 룰라 다 시우바(Luiz Inacio Lula da Silva) 브라질 대통령이 당선된 2022년 10월부터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계속 플러스를 기록함
- 인플레이션 둔화는 여타 주요국 경제의 향후 흐름에 대한 하나의 단서로서 전 세계 주목을 끌 수 있고, 브라질 중앙은행(Banco Central do Brasil)이 여전히 매파 정책을 고수 중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(U.S. Federal Reserve)와 달리 통화정책을 완화할 수도 있음

☐ 경제 전문가들, 6월 브라질 소비자물가지수(IPCA) 전월보다 0.10% 하락할 것으로 추정
- 연간 인플레이션은지난 2020년 9월 이후 최저치인 3.20%로 더욱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됨
- 브라질 컨설팅 업체 4인텔리전스(4intelligence) 연구원은 “헤드라인 인플레이션 하락 원인은 1분기 기록적인 수확에 따른 도매 식품가격의 지속적 하락과, 연료 및 가정용 액화가스 가격 하락 등에 있다”고 분석했음
- 실제로,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(Petrobras)의 지속적인 휘발유 가격 인하로 유가에대한 소비자 안정도가 상승되었고 페트로브라스는 연료비 변동 완화를 위한 가격전략을 변경 중임

☐ 브라질 농업 호황으로 식품 가격 하락 지속
- 브라질 중앙은행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인플레이션 시장 컨센서스는 4.98%임. 이는 2023년 초의 5.36%보다 낮은 수치임
- 하지만 이는 브라질 정부의 2023년 인플레이션 공식 목표인 3.25%(1.75~4.75%)의 상단보다 높은 수치임
- 7월 첫째 주 브라질 정부는 2026년 인플레이션 목표를 3%로 정했는데, 이는 2024년과 2025년 목표와 동일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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