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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제르바이잔, 적십자사의 밀수 혐의 조사 명분으로 라친 회랑 폐쇄

아제르바이잔 Aljazeera, France 24 2023/07/13

☐ 아제르바이잔이 또다시 라친 회랑을 봉쇄함
-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와 나고르노-카라바흐(Nagorno-Karabakh) 지역과 아르메니아를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인 라친 회랑(Lachin Corridor)을 또다시 봉쇄함
- 유럽연합(EU)의 중재 아래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평화 협상 회담이 조만간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아제르바이잔이 라친 회랑의 통행을 차단함

☐ 아제르바이잔이 적십자 아르메니아 지부의 밀무역 의혹을 제기함
-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 적십자사가 자사의 구급차를 활용해 나고르노-카라바흐에 휴대폰 등을 밀매했다면서 라친 회랑을 봉쇄한 이유를 설명함
- 제네바(Geneva)에 있는 적십자사 본부는 아제르바이잔의 의혹 제기를 부인하면서, 적십자사가 고용한 운전기사 네 명이 적십자사의 승인 없이 적십자 마크를 단 차량을 활용해 상품을 거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힘

☐ 아제르바이잔은 라친 회랑에 검문소를 설치해 교통과 물류를 통제하고 있음
- 아제르바이잔군은 2023년 4월 라친 회랑에 검문소를 설치해 라친 회랑을 오가는 아르메니아인과 나고르노-카라바흐인의 움직임을 통제함 
- 니콜 파시니안(Nikol Pashinyan) 아르메니아 총리는 아제르바이잔이 라친 회랑을 봉쇄하는 방식으로 나고르노-카라바흐에서 인종 청소를 자행한다며 아제르바이잔을 비난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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