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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, 18개월 간 자유무역 및 경제특구에 21억 4,200만 달러 투자
이란 Tehran Times 2023/07/13
☐ 이란, 지난 18개월간 자유무역 및 경제특구에 21억 4,200억 달러(한화 약 2조 7,439억 원) 투자
- 호자톨라 압돌말레키(Hojatollah Abdolmaleki) 이란 자유구역 고등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 18개월 동안 이란의 자유무역 및 특별경제구역에 약 21억 4,200억 달러(한화 약 2조 7,439억 원)이 투자되었다고 밝힘
☐ 호자톨라 압돌말레키 사무총장, “국내・외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소개할 것”
- 호자톨라 압돌말레키(이하 압돌말레키) 사무총장은 이란 자유구역에 대한 투자 기회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홍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며, 투자패키지를 마련하여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힘
- 또한 그는 투자 패키지가 두가지로 구분된다고 언급하며, 첫 번째 패키지는 ▲프로젝트 수익성, ▲필요 자본 및 원자재, ▲기술적 문제, ▲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, 두 번째 패키지는 토지 공급과 기타 기반 시설 건설 허가 등을 포함되어 있다고 밝힘
- 뿐만 아니라 이러한 패키지를 통해 다수의 투자자들이 프로젝트 과정 전체에 참가하여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밝힘
☐ 이란, 6월 엑스포에서 370개 투자 패키지 공개
- 압돌말레키 사무총장은 지난 6월 이란 엑스포에서 50억 유로(한화 약 7조 1,211억 원) 규모의 370개 투자 패키지가 공개되었으며, 이중 10억 유로(한화 약 1조 4,242억 원)에 달하는 1/5 가량의 투자 패키지에 대해 투자자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힘
- 그는 자유구역 고등위원회가 주기적으로 투자 패키지를 생산하고 있으며, 현재 55억 유로(한화 약 7조 8,332억 원) 규모의 528개 투자 패키지가 온라인으로 공개되어 있다고 언급함
- 또한 그는 이란의 자유구역이 매우 저렴한 인건비, 토지임대료, 원자재비와 더불어 적절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언급하며, 면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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