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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에콰도르, 쌀 부족에 메르코수르(MERCOSUR)에서 쌀 수입 단행

에콰도르 Merco Press, Fresh Plaza 2023/07/17

☐ 에콰도르, 국내 쌀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콜롬비아에서 쌀 수입
- 최근 에콰도르 농업축산부(Ministerio de Agricultura y Ganaderia)는 국내 비축미 감소에 대처하기 위한 특별조치로 콜롬비아에서 쌀 3만 톤을 수입했다고 발표했함
- 에두아르도 이자귀레(Eduardo Izaguirre) 농업축산부 장관은  콜롬비아에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, 우루과이, 브라질도 쌀 수입국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음
-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, 브라질은 메르코수르(MERCOSUR) 회원국으로, 이는 에콰도르가 향후 메르코수르 역내에서 쌀을 수입할 계획임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

☐ 에콰도르의 2023년도 곡물 수확량, 가뭄과 홍수 등 이상 기후로 인해 대폭 감소
- 에콰도르 정부는 지난 2023년 4월, 폭우로 인해 에콰도르 국내 약 4,300여 곡물 재배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하였으며 폭우로 인해 유실된 농경지만 해도 약 8,000여 헥타르에 달함
- 당시 총 유실 면적 중 7,975 헥타르가 쌀 농경지로 작물 내 쌀의 피해가 가장 심각함 

☐ 에콰도르 정부, 높아진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입 쌀을 적극 활용할 방침
- 이번에 에콰도르가 콜롬비아에서 수입한 쌀의 단가는 1kg당 4.6달러(한화 약 5,856원)였음
- 에콰도르 정부는 쌀 수입국을 다각화해 정부 쌀 비축량을 회복하고, 궁극적으로 쌀 가격을 예년 평균인 3.2~2.5달러(한화 약 4,074~4,456원) 수준까지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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