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체코,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생활비
체코 Expats, CZSO, BNE INtellinews 2023/07/17
☐ 체코 통계청에 따르면, 6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한 자릿수까지 하락함
- 체코 통계청에 따르면, 6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.7% 증가했으며, 전월 대비 0.3% 증가함
- 야로슬라프 식스타(Jaroslav Sixta) 통계청 부사장은 2021년 12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6.6%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고 밝힘
☐ 통계청 관계자에 따르면, 식품, 주택 부문이 인플레이션을 추동함
- 통계청에 따르면, 6월 설탕 가격은 전년 대비 50.3%, 감자 37%, 달걀 28.8%, 식용유 17.1%, 채소 28.2% 상승했으며, 수도 16.3%, 오수 집수 26.9%, 전기 24.6%, 난방 및 온수 요금이 40.7% 상승함
- 6월 육류 가격 4.7% 상승하여 전월의 8.7% 대비 상승폭이 감소했고, 치즈는 10.0%로 전월 16.1% 대비 감소했음
- , 천연가스 가격은 5월 47.6%에서 6월 39.8%, 고체연료는 39.4%에서 35.2%로 상승폭을 줄임
☐ 체코 총리는 정부의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한 자릿수까지 낮추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힘
- 페트르 피알라(Petr Fiala) 체코 총리는 에너지 가격 상한제나 긴축 정책을 포함한 정부의 조치가 인플레이션을 한 자릿수까지 낮추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힘
- 그러나 이르지 루스노크(Jiri Rusnok) 전 체코 중앙은행 총재는 기저 효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낮은 것이며, 여전히 중앙은행 목표치보다 5배 이상 높은 수준이라 논평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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