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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벨라루스, 유로화 현금 유통 사실상 중단

벨라루스 Charter 97, Belta 2023/07/18

☐ 유럽연합 제재의 영향으로 벨라루스 내 유로화 현찰의 유통이 사실상 중단됨 
- 유럽연합(EU)의 대(對)벨라루스 제재의 영향으로 벨라루스에서 유로화 현찰의 유통이 사실상 중단됨
- 2023년 벨라루스로 유입된 유로화 현찰이 사실상 0에 수렴하는 가운데 벨라루스 시중 은행은 유로화 현찰 부족으로 고전하고 있음

☐ 벨라루스에서 유로화의 공급과 수요 모두 떨어짐
- 벨라루스 경제 전문가들은 벨라루스 국민이 보통은 달러화로 현금을 보관한다면서, 유로화의 공급과 수요 모두가 감소하면서 유로화의 유통이 사실상 중단된 것이라고 지적함
- 벨라루스에서 유통되던 유로화 현찰의 대부분은 EU 관광객에게서 왔었음
- 벨라루스에서 유로화 현찰 유통이 줄어들면서 벨라루스 내 환전소에서 유로화 환율이 크게 상승함

☐ 벨라루스 루블화의 환율은 전쟁 초기와 비교해 크게 하락함
- 벨라루스 국립은행(National Bank of Belarus)은 2023년 7월 1일 기준 벨라루스의 외화보유고는 전월 대비 1.02% 감소한 77억 9,150만 달러(한화 약 10조 1,290억 원)라고 발표함
- 한편 벨라루스 루블화와 유로화의 환율은 2023년 7월 1일 기준 1유로당 2.75 벨라루스 루블로,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인 2022년 3월과 비교해 30% 가까이 낮아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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