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유럽
뉴스브리핑
체코, 건설 및 산업 회사 5곳 중 1곳이 직원 해고할 계획
체코 Expats, Man Power Group 2023/07/19
☐ 체코의 산업·건설 부문 기업의 20%가 2023년 연내에 감원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
- 인력 솔루션 기업 맨파워그룹(ManpowerGroup)의 조사에 따르면, 체코의 산업·건설·서비스 부문 고용주의 20%가 2023년 3/4분기 중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 답변함
- 맨파워그룹은 510개 회사 고용주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했으며, 2023년 3/4분기에 추가 고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고용주는 35%, 감원 계획이 있다고 답한 고용주는 16%인 것으로 나타남
☐ 금융·보험·에너지 부문 고용주들은 직원을 더 채용할 계획임
- 맨파워그룹의 조사에서 금융, 보험 및 부동산 회사의 고용주들은 응답자의 50% 이상이 3/4 분기에 직원을 더 채용할 계획라고 답변함
- 또한, 에너지 및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기업의 45%도 직원을 더 고용할 것이라고 답함
☐ 체코 노동부는 기업의 정리 해고 추세가 디지털화·자동화와 연관이 있다고 분석함
- 체코 노동부에 따르면, 기업의 정리 해고는 기업의 디지털화·자동화와 연관성이 있으며, 2030년까지 직업의 90% 이상이 디지털 기술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함
- 또한, 노동부는 향후 몇 년 내 노동 시장에서 일자리의 20~50%가 변화하거나 사라질 것이며, 신규 일자리는 노동력의 적응성이 중요해질 것이라 밝힘
- 맨파워그룹의 조사에 따르면, 기업의 49%는 변화하는 기술력을 처리할 능력을 갖춘 노동자가 부족한 상황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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