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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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가리아, 연간 인플레이션 10% 이하로 하락
불가리아 Novinite, Sofia Globe 2023/07/19
☐ 불가리아의 6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8.7%를 기록함
- 7월 17일 불가리아 통계청은 2023년 6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8.7%를 기록했으며, 5월 10.1% 대비 하락했다고 밝힘
- 불가리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6개월 연속 하락했으며, 2022년 1월 이후 처음 한 자릿수를 기록함
☐ 통계청에 따르면, 문화, 식음료 부문 가격 하락이 인플레이션 하락을 추동함
- 통계청에 따르면, 2023년 6월 여가 및 문화 부문이 전월 대비 3.1%, 식음료 1.0%, 주택, 수도, 전기, 가스 및 기타 연료 가격이 0.6% 하락하여 인플레이션 하락을 추동함
- 식품에서는 녹두, 호박, 가지, 오이 가격이 전월 대비 17% 이상 하락했으며, 양배추, 고추는 15%, 감자 13.7%, 토마토 10%, 식용유 5.8%, 마늘 5.1%, 양파 가격이 4.3% 하락한 것으로 조사됨
- 반면, 당근과 붉은 비트 가격은 전월 대비 13%, 사과 9%, 감귤류 3%, 돼지고기 가격이 2.7% 상승함
☐ 통계청에 따르면, 인플레이션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임
- 2023년 5월 전월 대비 인플레이션은 0.1% 하락을 기록하였고, 6월에도 전월 대비 0.4% 하락함
- 유럽연합(EU) 데이터와 비교하기 위해 통계청이 조정한 소비자물가지수(CPI)에 따르면,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.1% 상승, 전년 동기 대비 7.5% 상승해 5월 8.6% 대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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