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리카ㆍ중동
뉴스브리핑
에티오피아, 중국과 국가 간 협력 증진에 합의
에티오피아 Xinhua, Global Times 2023/07/25
☐ 아비 아흐메드(Abiy Ahmed) 에티오피아 총리, 왕이(Wang Yi)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국가 간 협력 증진에 합의
- 왕 위원은 7월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제13차 BRICS 국가안보보좌관 및 국가안보 고위대표 회의에 참석하기 전 에티오피아를 방문하여 아흐메드 총리와 회담을 가짐
- 아흐메드 총리는 왕 위원과의 회담에서 중국이 국가 여건에 맞는 발전 경로를 공고히하고 경제‧사회적으로 빠른 발전을 이룬 것을 높이 평가함
- 또한 아흐메드 총리는 에티오피아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중국이 원조를 제공한 것을 언급하며, 중국이 신뢰할 수 있는 우방국이라고 밝힘
☐ 아흐메드 총리, “에티오피아, 경제 발전 부문에서 중국 모델을 따를 준비 되어있어”
- 아흐메드 총리는 왕 위원과의 회담에서 에티오피아가 중국의 개발 경험을 배우고, 빠른 경제 성장 모델을 채택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힘
- 또한 아흐메드 총리는 에티오피아가 국제 문제에 있어 중국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으며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중국과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힘
☐ 왕 위원, “중국과 에티오피아는 전략적 협력 파트너”
- 왕 위원은 중국과 에티오피아가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써 공통의 열망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며,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및 중국-아프리카 협력 포럼 등에서 성과있는 협력을 수행했다고 밝힘
- 또한 왕 위원은 중국이 에티오피아와의 전통적인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언급하며, 중국이 ▲에티오피아 재건과 경제 회복 지원, ▲에티오피아 산업화 진전 및 농업 현대화 달성 지원, ▲녹색 및 저탄소 개발 추구를 위해 에티오피아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힘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| 이전글 | 에티오피아, 5개월 만에 소셜 미디어 서비스 제한 해제 | 2023-07-24 |
|---|---|---|
| 다음글 | 에티오피아, 암하라 지역 폭력 사태로 국가비상사태 선언 | 2023-08-08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