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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코, OECD 국가 중 노동생산성 증가율 10위
체코 Expats 2023/07/26
☐ 체코가 OECD 38개국 중 노동생산성 부문에서 10위를 기록함
- 통계 전문 업체 렌사(Lensa)의 연구에 따르면, 체코의 1995~2021년 노동 시간당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38개국 중에서 10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남
- 렌사는 이번 연구에서 노동 시간당 GDP를 노동생산성의 척도로 설정했으며, 체코는 1995년부터 2021년까지 노동생산성이 2.6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
- 체코의 노동생산성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2020년 침체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2021년 반등함
☐ 영국의 경제 전문지는 체코의 노동생산성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
- 영국의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(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)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체코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2.3%일 것으로 전망함
- 인텔리전스 유닛은 노동 연령 인구 증가 정체로 인한 생산성 둔화는 경제 성장을 제약할 것이며, 이로 인해 자본 지출의 모멘텀도 줄어들 것이라 설명함
- 그러나 2030년에 이르면 체코의 1인당 소득은 프랑스와 비슷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
☐ 한편, 자동차 산업은 체코의 산업 생산 증가를 추동하고 있음
- 체코 통계청에 따르면, 2023년 5월 산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.4% 증가했으며, 자동차 제조업이 산업 생산 증가를 추동함
- 통계청 관계자는 국제 물류 상황 개선이 체코 자동차 산업 생산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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