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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 대통령, 중앙은행에 기준금리 인하 기대

브라질 MercoPress, BOL, The Brazilian Report 2023/07/27

☐ 페르난두 아다지(Fernando Haddad) 브라질 재무장관이 레데TV(RedeTV) 언론인 케네디 알렌카르(Kennedy Alencar)와의 인터뷰에서 “모두가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다”고 밝혔음
- 아다지 장관은 현재 최대 관심사는 금리 인하라며, 기준금리가 0.25%p이상 인하될 수 있다고 밝혔음
- 시몬 테베(Simone Tebet) 계획장관은 리우데자네이루(Rio de Janeiro)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중앙은행(Banco Central do Brasil)이 기준금리를 0.50%p 인하하면서 통화완화 정책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음
- 테베 장관은 기준금리가 높아 소매 부분이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음

☐ 룰라 다 시우바(Luiz Inácio Lula da Silva) 브라질 대통령은 기준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음
- 룰라 대통령은 기준금리 인하 폭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“터무니없는 요구는 하지 않는다”고 발언함. 룰라 대통령은 기준금리가 경제 성장과 소비를 가로막고 있다며, 최근 6년 중 최고 수준인 13.75%를 기록하고 있는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 왔음
- 룰라 대통령과 경제팀은 중앙은행의 독립성 주장을 비판하는 입장이었으며, 기준금리를 최소 0.25%p 인하해야 한다고 강조함
- 또 이들은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인플레이션 급락에 대비하여 기준금리를 낮추라고 압박하고 있음

☐ 현재 연간 인플레이션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, 중앙은행이 8월 1~2일 개최되는 통화정책위원회에서 완화정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
-  여론조사업체 지니얼퀘스트(Genial/Quaest)가 7월 넷째 주 브라질 내 67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펀드매니저와 경제학자, 애널리스트 94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92%가 중앙은행이 8월부터 통화완화정책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음
- 설문 응답자의 55%는 기준금리 인하폭을 0.25%p로, 32%는 0.50%p로 예상했음
- 8월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는 룰라 대통령이 지명한 가브리엘 갈리폴로(Gabriel Galipolo)와 아일톤 아퀴노(Ailton Aquino) 등이 처음으로 참여하고, 이들은 정부의 기준금리 인하 주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됨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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