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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나이지리아 중부, 지역 간 폭력 사태로 80,000명의 피란민 발생

나이지리아 Africa News, RFI 2023/07/28

☐ 나이지리아 중부 플라토(Plateau) 주(州), 3개월간 지속된 지역 갈등으로 최소 80,000명의 피란민 발생
- 플라토 주(州) 정부에 따르면, 플라토 주에서는 2023년 5월부터 농민과 목동 사이의 심각한 폭력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, 최근 발발한 폭력 사태로 인해 300명 이상의 지역민들이 사망했다고 밝힘
- 마커스 아르투스(Markus Artus) 지역 고위 관리는 폭력 사태의 진원지인 망구(Mangu)에 피란민을 위한 캠프 11개가 설치되어 있으며, 이곳에 약 80,000명의 난민이 수용되어 있다고 밝힘
- 또한 아르투스는 피란민 중 18,000명이 망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수용되어 있다고 덧붙임

☐ 타오리드 라그바하(Taoreed Lagbaja) 나이지리아 육군 참모총장, 지역 위기 근절을 위한 작전 개시를 위해 망구 방문
- 타오리드 라그바하 참모총장은 7월 22일 지역적 폭력 사태를 종식하기 위한 특별 작전을 개시하기 위해 망구를 방문하였으며, 나이지리아군이 최대한 빨리 지역사회 위기에 대응할 것을 선언함 
- 나이지리아 군은 ‘세이프 헤이븐’ 지역 군사 작전 본부를 일시적으로 망구로 이전했으며, 약 300명의 군인과 장갑차를 지원군으로 해당 지역에 배치함

☐ 나이지리아 망구 피란민 캠프, 식량과 식수 부족으로 고통
- 현지 언론 아프리카 뉴스(Africa News)는 나이지리아 망구에 위치한 피란민 캠프가 식량과 식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, 망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수용된 피란민들이 지역 교회에서 나눠주는 옥수수로 연명하고 있다고 보도함
- 피란민 그레이스 에마누엘(Grace Emmanuel)은 지역적 위기가 다수의 국민을 노숙자로 만들고, 농지 등의 재산이 파괴되었다고 지적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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