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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이란, 걸프만 연안 천연가스전에 대한 권리 주장

이란 Aljazeera, AP News 2023/08/02

☐ 자바드 오우지(Javad Owji) 이란 석유부 장관, “쿠웨이트 및 사우디아라비아와 협상 불발 시 걸프만 연안 가스 지대 개발할 것”
- 이란은 걸프만 연안 지대에 위치한 천연가스전인 아라시(Arash)를 두고 쿠웨이트 및 사우디아라비아와 영유권 분쟁을 벌여옴
- 이란은 2023년 7월 초 아라시 천연가스전에 대한 시추 작업을 개시할 준비가 되었다고 언급하였으며, 이에 쿠웨이트는 이란을 해상 국경 획정 회담에 초청하였음
- 오우지 장관은 7월 30일 아라시 천연가스전에 대한 국가 간 협상이 불발될 경우 해당 지역의 개발과 탐사에 관한 권리와 이익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힘

☐ 사아드 알 바라크(Saad al-Barrak) 쿠웨이트 석유부 장관, “이란과 해상 국경 획정 협상 없이 천연가스전 개발할 것”
- 2022년 일부 석유 자원과 해양 가스를 공유하고 있는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라시 천연가스전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하였으며, 이란은 해당 합의를 불법행위라고 규정함
- 7월 27일 알 바라크 장관은 쿠웨이트가 이란과의 해상 국경 획정 협상 없이 아라시 천연가스전에서 가스 시추 및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 

☐ 아라시 천연가스전 가스 매장량 2,200억㎥로 추정
- 아라시 천연가스전에 매장된 가스는 2200억㎥로 추정되며,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는 해당 가스전을 도라(Dora) 가스전이라고 부르고 있음
- 이란은 2001년 아라시 천연가스전에 대한 시추를 진행하였으며, 이란의 시추 시작 이후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는 해당 천연가스전에 대한 공동 해상 프로젝트에 착수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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