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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집트, 순외화자산 적자 1년 새 125% 급증
이집트 Egypt Daily News, Zawya 2023/08/04
☐ 이집트 중앙은행, “2023년 6월 순외화자산 적자, 연간 기준으로 125% 이상 급증”
- 이집트 중앙은행은 8월 1일 이집트의 6월 순외화자산 적자가 연간 기준으로 125% 이상 급증했다고 밝힘
- 순외화자산은 한 국가의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대외자산에서 대외부채를 차감한 잔액으로써, 외환 및 통화정책 수립 등에 활용되는 금융지표임
- 이집트의 순외화자산 적자는 2023년 5월 244억 달러(한화 약 31조 7,200억 원)에서 2023년 6월 270억 달러(한화 약 35조 1,000억 원)로 증가하였으며, 전년 동기인 2022년 6월 순외화자산 적자는 120억 달러(15조 6,000억 원)였음
☐ 이집트 총 외화자산, 2023년 6월 1조 4,380억 이집트 파운드(한화 약 60조 3,960억 원) 기록
- 이집트 중앙은행에 따르면 이집트의 총 외화자산은 2023년 5월 1조 4,830억(한화 약 62조 2,860억 원) 이집트 파운드에서 6월 1조 4,380억 이집트 파운드(한화 약 60조 3,960억 원)로 소폭 감소함
- 이집트의 외화 유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해외 송금액은 2022/2023 회계연도 1/4 분기에 175억 달러(한화 약 22조 7,500억 원)를 기록하였으며, 이는 전년 동기 236억 달러(한화 약 30조 6,800억 원)에서 26.1%p 감소한 수치임
☐ 이집트 대외채무, 2023년 6월에 2조 2,750억 이집트 파운드(한화 약 95조 3,750억 원)로 증가
- 이집트의 대외채무는 2023년 5월 2조 2,380억 이집트 파운드(한화 약 93조 8,238억 원)에서 6월 2조 2,750억 이집트 파운드(한화 약 95조 3,750억 원)로 증가하였으며, 이는 전년 동기 1조 2,560억 이집트 파운드(한화 약 52조 6,554억 원)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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