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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지아 국립은행, 기준금리 0.25%p 인하
조지아 Civil.ge, MenaFN 2023/08/04
☐ 조지아의 기준금리가 0.25%p 하락함
- 8월 2일 열린 조지아 국립은행(National Bank of Georgia)의 금융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 0.25%p 인하를 결정하여, 조지아의 기준금리는 10.25%로 고시됨
-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11%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한 후 유지해 오던 조지아 국립은행은 2023년 5월 기준금리를 0.5%p 인하했음
☐ 조지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0%대를 기록하자 기준금리를 인하함
- 조지아 국립은행은 2023년 6월 조지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0.6%를 기록하는 등 조지아의 인플레이션이 완연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며 기준금리 인하 결정의 이유를 설명함
- 조지아 국립은행은 식품과 원재료 가격 하락, 국제 유가 하락, 운송 가격 하락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조지아의 물가 상승세가 더뎌졌다고 분석함
- 조지아 국립은행은 조지아 라리(GEL)화의 가치 또한 높아 상품의 수입 가격 부담도 낮아졌다고 덧붙임
☐ 한편 조지아 국립은행이 양적 완화를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
- 조지아 국립은행은 이와 같은 긍정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있다면서, 양적 완화는 시장의 기대보다 천천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함
- 조지아 국립은행의 차기 금융정책위원회는 2023년 9월 13일에 열릴 예정이며, 해당 위원회에서 추가 금리 인하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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