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몽골 총리, 방미를 통해 미국과 협력 강화 기대
몽골 Politico, Aerotime 2023/08/07
☐ 몽골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미국 부통령을 만남
- 어용 에르덴(Oyun-Erdene) 몽골 총리가 미국을 방문함
- 8월 2일 카멀라 해리스(Kamala Harris) 미국 부통령을 만난 어용 에르덴 총리는 주미(駐美)몽골 대사관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“미국은 몽골의 무역 상대이자 몽골의 시장 경제와 민주적 가치의 길잡이”라고 밝힘
☐ 2024년부터 몽골–미국 간 직항편이 운항될 예정임
- 어용 에르덴 총리는 몽골에 다량으로 매장되어 있는 구리와 희토류 등 광물을 개발하는 데에 미국의 적극적인 투자를 기대한다고 밝힘
- 몽골과 미국은 2024년부터 양국 간 직항편을 운항하는 데에 합의했으며, 몽골 당국은 직항편 운항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면더 많은 미국 투자자들이 몽골의 광업에 투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
- 어용 에르덴 총리는 미국과의 직항편 도입이 몽골의 민주주의와 번영, 그리고 경제 확대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함
☐ 몽골 총리는 미국과의 관계 개선이 러시아 ‧ 중국과의 관계 악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힘
- 어용 에르덴 총리는 미국과의 관계 개선으로 러시아 ‧ 중국과의 관계가 멀어질 수도 있다는 질문에 러시아와 중국은 몽골의 선택을 존중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답함
- 내륙국인 몽골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 ‧ 중국에 경제적으로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데, 최근에는 미국, 프랑스 등 서구권 국가와의 관계 확대를 도모하고자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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