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체코 중앙은행, 기준금리 7%로 유지
체코 - 2023/08/07
☐ 체코 중앙은행 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7%로 동결함
- 페트라 크르멜로바(Petra Krmelová) 체코 중앙은행 대변인은 중앙은행 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7%로 동결했다고 밝힘
- 알레시 미칠(Aleš Michl) 체코 중앙은행 총재는 통화위원회가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에 동의했다고 밝힘
- 체코는 2022년 6월부터 기준금리를 7%로 유지하고 있음
☐ 미칠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중앙은행의 주요 목표라고 발언함
- 미칠 총재는 중앙은행이 연간 인플레이션이 2%로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
- 이어 장기적으로 거시 경제적 측면에서 임금 인플레이션의 악순환 위협과 확장 재정이 미칠 영향이 높은 인플레이션을 추동하는 주요 위협이라 설명함
- 또한, 현재 인플레이션 수준과 2024년 근원 인플레이션 전망 상황은 여전히 금리 인하를 논의하기에 이르며, 내수가 과도하게 증가할 경우에는 오히려 금리 인상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임
☐ 국제 금융사는 중앙은행이 11월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함
- 국제 금융사 ING는 체코 중앙은행이 11월부터 금리를 25bp(bp=basis point, 1bp=0.01%p) 인하한 뒤 향후 수개월에 걸쳐 완만하게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함
- ING는 중앙은행이 주요 인플레이션 수치와 에너지 가격 상황을 지켜본 뒤 금리 인하를 결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분석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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