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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체코, G7 국가 선언 합류...우크라이나 안보에 대한 장기적 지원 약속

체코 Expats 2023/08/09

☐ 체코가 우크라이나 장기 지원에 관한 G7의 국가 선언에 동참함
- 7월 빌뉴스(Vilnius)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 정상회의에서 G7 국가들은 러시아의 침략에 대응하여 우크라이나의 방어를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에 장기적 안보 보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선언을 발표함
- G7 회원국 외에도 체코, 벨기에, 덴마크, 아일랜드, 아이슬란드, 노르웨이 등 12개국이 국제 선언에 동참함
- 볼로디미르 젤렌스키(Volodymyr Zelensky)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국제 선언 발표에 대해 국가 안보를 위한 결정적 승리라며 환영 의사를 밝힘

☐ 국제 선언은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장을 위한 지원 내용과, 그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에 개혁 이행을 요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음
- 국제 선언의 프레임워크에 따라 G7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현대식 군사 장비 공급, 훈련 프로그램 제공, 정보 공유, 사이버 방어 능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임
- 반면, 우크라이나는 G7의 지원을 대가로 사법부와 경제 부문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개혁 이행을 약속함

☐ 한편,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에 대한 체코 국민의 여론이 악화됨
- 체코여론조사센터(CVVM)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체코인의 56%가 우크라이나 난민의 임시 수용을 지지하여,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 응답률인 75% 대비 지지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
- 또한,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을 반대한다고 답한 비율은 2022년 13%에서 2023년 3월 17%로 증가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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