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ㆍ유라시아
뉴스브리핑
우크라이나, 외환보유액 417억 달러 돌파
우크라이나 Ukrinform, Market Screener 2023/08/11
☐ 우크라이나의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신기록을 달성함
- 8월 1일 기준 우크라이나의 외환보유액이 417억 달러(한화 약 54조 2,100억 원)를 돌파함
- 우크라이나 국립은행(National Bank of Ukraine)은 2023년 7월 외환보유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, 연이어 8월에도 전월 대비 6.9% 상승하며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함
☐ 우크라이나에 유입된 막대한 지원금이 외환보유고 갱신에 기여함
-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은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에 유입되는 국제사회의 지원금이 우크라이나가 매각한 외화와 갚아간 부채보다 많다면서 외환보유고 기록 경신의 이유를 설명함
-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은 이와 함께 환율 변동도 외환보유액 증가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임
☐ 우크라이나의 외환보유고가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할 전망임
-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은 2025년 말에는 우크라이나의 외화보유고가 441억 달러(한화 약 57조 3,300억 원)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
- 우크라이나는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미국과 유럽연합(EU) 국가를 비롯해 세계은행(World Bank) 등 국제 금융 기관으로부터 재정 안정을 위한 지원금을 받고 있음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| 이전글 | 한국, 기업인의 우크라이나 방문 허가 | 2023-08-09 |
|---|---|---|
| 다음글 | 우크라이나, 2023년 7월 연간 인플레이션 11.3% 기록 | 2023-08-11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