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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지리아, 7월 산유량 감소로 2,490억 나이라 손실
나이지리아 Punch, Daily Post 2023/08/22
☐ 나이지리아, 2023년 7월 산유량 감소로 원유 수입 2,490억 나이라(한화 약 4,480억 원) 감소
- 지난 2023년 8월 20일 나이지리아 업스트림 석유 규제 위원회(NUPRC, Nigerian Upstream Petroleum Regulatory Commission)가 산유량 자료를 발표함
- 해당 자료에 따르면, 2023년 6월 나이지리아의 산유량은 3,750만 톤에 달하였으나, 7월 생산량은 3,350만 톤으로 전월 대비 400만 톤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
☐ 나이지리아, 4월부터 일일 산유량 상승세 보였으나 7월에는 일일 생산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
- NUPRC는 지난 2023년 4월 일일 산유량이 일일 99만 배럴(bpd, barrel per day)을 기록한 후 5월에는 118만 bpd를 기록하였다고 밝힘
- 또한 NUPRC에 따르면, 6월 일일 산유량은 125만 bdp에 달했으나, 7월에는 생산량은 108만 bpd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됨
☐ 나이지리아 석유 업계, 산유량 감소에 우려 표명... 경기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 경고
- 빌리 길리스-해리(Billy Gillis-Harry) 나이지리아 석유제품유통협회 회장은 이전에도 생산량 감소가 매우 위험한 신호라고 언급한 바 있음
- 또한 길리스-해리 회장은 산유량의 지속적인 감소로 경기 침체가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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