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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디아라비아 내각, 이란과의 관계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 기대
사우디아라비아 / 이란 Arab News, Associated Press 2023/08/25
☐ 사우디아라비아 내각, 이란과의 관계가 공동의 이익과 상호 존중에 기반한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하길 기대
- 2023년 8월 22일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-사우드(Salman bin Abdulaziz Al-Saud)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주재한 내각 회의에서 이란 외교부 장관의 방문 이후 이란과의 관계 회복에 관한 성명이 발표됨
- 사우디아라비아 내각은 해당 성명을 통해 이란과의 관계가 공동의 이익, 상호 존중에 기반하여 지난 3월 체결한 양국 간 외교 관계 정상화 합의를 이행하는 방향으로 발전하여야 한다는 의지를 표함
☐ 이란 외교부 장관, 관계 정상화 합의 이후 처음으로 사우디 수도 방문
- 지난 2023년 8월 17일 호세인 아미르-압돌라히안(Hossein Amir-Abdollahian) 이란 외교장관이 관계 정상화 합의 이후 처음으로 사우디 수도 리야드(Riyadh)를 방문함
- 아미르-압돌라히안 장관의 리야드 방문당시 알리레자 에나야티(Alireza Enayati) 신임 주(駐)사우디 이란 대사도 동행하였음
- 당시 아미르-압돌라히안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방문이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으며,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발언함
☐ 사우디와 이란, 관계 회복 과정에 다양한 문제 상존
- AP 통신은 양국이 관계 회복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란 핵 프로그램, 예멘(Yemen) 전쟁, 수자원 문제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가 남아있다고 지적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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