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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에스토니아 재무부, 재정 적자 전망 4억 유로 하향 조정

중동부유럽 기타 ERR 2023/08/28

☐ 에스토니아 재무부가 2023년 재정 적자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
- 에스토니아 재무부는 당초 2023년 재정 적자 규모를 GDP의 4.3%인 17억 유로(한화 약 2조 4,346억 원)로 전망했으나, 상반기 세수 증가에 힘입어 GDP의 3.3%인 13억 유로(한화 약 1조 8,618억 원)로 재정 적자 규모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
- 2023년 경제 성장률은 1.5% 위축, 2024년 경제 성장률은 3%일 것으로 전망하였고, 인플레이션은 2023년 9.6%, 2024년 4.6%, 2025년 2.5%로 전망함

☐ 재무부는 주변국 경제 상황의 영향으로 수출이 제한되고 있다고 밝힘
- 재무부는 주변국 경제 상황이 유럽연합(EU) 평균 이하에 머물러 에스토니아의 수출도 제한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함
- 한편, 경기침체에도 노동시장 여건은 긍정적이며,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취업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
- 그러나 재무부는 에스토니아 내 우크라이나 난민이 실업자 수에 포함되면서 실업률은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밝힘

☐ 전(前) 재무부 장관은 경제 상황이 부정적이라 평가함
- 마르틴 헬메(Martin Helme) 전(前) 에스토니아 재무부 장관은 세수가 증가했으나 이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의한 것이며 실질적으로 경제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발언함
- 헬메 전(前) 장관은 산업 생산이 크게 위축되고 있으며, 이로 인해 2023년 말까지 재정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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