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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베키스탄, 對중국 천연가스 수출 점진적으로 증가
우즈베키스탄 Azernews, Gazeta.uz, eurasianet 2023/08/28
☐ 우즈베키스탄의 대(對)중국 천연가스 수출량이 2023년 7월 기준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
- 중국 세무총국에 따르면, 지난 2023년 7월 우즈베키스탄의 대중국 천연가스 수출액은 6월 대비 7% 상승한 9,410만 달러(한화 약 1,246억 원)를 기록함
- 2023년 1~7월 우즈베키스탄의 천연가스 수출액은 총 2억 9,530만 달러(한화 약 3,909억 원)를 기록했으며,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.6% 감소한 액수임
☐ 우즈베키스탄은 대중국 천연가스 수출을 2023년 1월 중단했다가 2023년 4월 재개한 바 있음
-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산하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, 4월 우즈베키스탄의 대중국 천연가스 수출액은 4,047만 달러(한화 약 536억 원)를, 5월 수출액은 9,050만 달러(한화 약 1,198억 원)를 기록함
- 한편 통계청은 구체적인 수출 상대국과 수출액 규모는 공개하지 않음
☐ 2023년 1월 우즈베키스탄은 50년 만에 한파로 전력 부족을 겪으면서 천연가스 수출을 중단하였음
- 당시 베흐조트 나르마토프(Behzot Narmat) 우즈트란스가스(Uztransgaz) 회장은 중국을 비롯하여 모든 국가로의 천연가스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혔음
- 또한 우즈베키스탄은 국내 석유화학 산업과 전력 생산을 위해 2025년까지 천연가스 수출을 완전히 중단할 것이라고 약속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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