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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체코, 식품 물가 안정세...높은 수입 의존도는 문제

체코 Czech Radio, Euractiv 2023/08/30

☐ 체코 식품상공회의소장은 식품 가격이 안정되고 있다고 발언함
- 다나 베체로바(Dana Večeřová) 체코 식품상공회의소장은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연료, 가스, 전기 가격이 급등하면서 식품 가격 상승을 추동했으며, 종류에 따라서는 생산 원가가 40~80% 증가했다고 밝힘
- 이어 상승폭이 감소하면서 식품 가격은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, 자급자족이 불가능하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돼지고기와 같은 품목의 가격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함

☐ 베체로바 소장은 식품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것이 문제라고 지적함
- 베체로바 소장은 수입 식품은 국내 경쟁 제품이 없어 소매업체가 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높은 가격이 형성되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하며, 그 예로 같은 스페인산 고추가 체코에서는 오스트리아보다 두 배 비싸게 팔리고 있다고 말함
- 이어 국가가 농산물의 저장, 가공, 포장 부문에 지원금을 제공해야 하며 농업을 장려하고 돼지고기의 내수 공급을 위한 기술 개발과 동물 복지 정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함 

☐ 한편, 체코 농업부 장관은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유전자 편집 기술을 허용해야 한다고 발언함
- 마렉 비보르니(Marek Výborný) 체코 농업부 장관은 기후 변화와 인구 증가로 저렴하고 고품질의 식품 생산이 중요해졌으며, 이를 위해 유럽연합(EU)이 유전자 조작과 같은 과학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고 발언함
- 이어 비보르니 장관은 유전자 조작 기술의 이점을 알려 유럽 국가들을 설득하고자 한다고 덧붙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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