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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레, 중국 비야디로부터 첫 2층 전기버스 수령...친환경 정책 계속
칠레 Electrive.com, Energy Transition.org, CGTN 2023/08/31
☐ 중국 전기자동차 및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 비야디, 칠레에 처음으로 2층 전기버스 공급
- 최근 중국 전기자동차 제조사 비야디(BYD)가 2층(double decker) 전기버스 10대를 칠레에 공급했다고 발표함
- 타마라 베리오스(Tamara Berríos) 비야디 칠레 지부 총괄 매니저는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, 이번에 칠레가 도입한 2층 전기버스는 남미 대륙 전체에서도 첫 사례라는 사실도 언급함
- 또한, 베리오스 매니저는 비야디가 2020년까지 455대 이상의 전기버스를 칠레에 공급했으며 비야디는 앞으로도 칠레에 전기버스 공급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함
☐ 칠레, 전기버스 비중 확대에 박차
- 칠레는 ‘국제 친환경 운송협회(ICCT, International Council on Clean Transportation)’가 실행 중인 제브라(ZEBRA, Zero Emission Bus Rapid-deployment Accelerator) 프로젝트의 참여국임
- 제브라 프로젝트는 명칭 그대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 버스 보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계획임
- 칠레는 지난 2022년 전기 운송 수단 도입을 위한 국가 전략을 수립했고, 그중에는 칠레를 운행하는 모든 버스를 전기버스로 대체한다는 정책도 포함되어 있음
☐ 칠레 정부, 풍부한 리튬 자원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산업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계획
- 칠레 정부는 국가 에너지 구조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여 2030년까지 연간 전력 생산량의 80%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고, 2050년에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100%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발표함
- 또한 칠레 정부는 전력 생산 인프라와 운송 수단을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국가가 보유한 리튬 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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