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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루마니아, 2023년 첫 7개월간 재정 적자 GDP의 2.43% 기록

루마니아 Romania Insider 2023/08/31

☐ 루마니아의 2023년 1~7월 재정 적자가 GDP의 2.43%까지 확대됨 
- 루마니아 2023년 1~7월 재정 적자는 78억 유로(한화 약 11조 2,800억 원)로 GDP의 2.43%에 이르렀으며, 전년 동기 대비 1.89% 증가함 
- 1~7월 정부 재정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소득세 11.5%, 사회공헌금 13.3%, 기업 이익세 11.3%, 부가가치세 10%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됨
- 1~7월 정부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.6% 증가했으며, 이 중 인건비는 9.7%, 재화와 서비스 구입 비용은 11.4%, 복지비는 8.9% 증가하였음

☐ 루마니아 총리는 재정 개혁을 책임지겠다고 발언함
- 8월 24일 마르셀 시올라쿠(Marcel Ciolacu) 루마니아 총리는 내각 회의에 앞서 의회에서 재정 개혁에 필요한 국가 기구 개혁, 재정 균형 조치, 회피 방지 조치를 목표로 하는 입법 패키지를 책임지고 통과시키겠다고 발언함
- 루마니아 정부는 공공 지출, 공공 일자리 감축, IT 및 건설 근로자에 대한 세금 혜택 폐지, 대기업 매출에 대한 세금 도입 등 재정 개혁에 대해 논의하고 있음 

☐ 그러나 야당은 시올라쿠 총리의 재정 개혁안에 반대함
- 루마니아 야당 구국연합(Save Romania Union)의 카탈린 드룰라(Cătălin Drulă) 대표는 시올라쿠 총리가 세금 인상을 강행할 경우, 이를 막기 위해 총리 불신임안을 발의할 것이라 밝힘 
- 또 다른 야당인 루마니아의새로운유럽프로젝트(REPER, Renewing Romania's European Project)당의 라모나 스트루가리우(Ramona Strugariu) 대표도 루마니아 구국연합과 함께 불신임안을 공동으로 발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발언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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