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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자흐스탄, 중국 기업과 텅스텐 가공 협력 계획
카자흐스탄 The Astana Times, Silk Road Briefing 2023/09/04
☐ 카자흐스탄과 중국이 텅스텐 가공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함
- 중국의 광물 정제 기업인 지아신 국제(Jiaaxin International)가 카자흐스탄 국영 카자흐인베스트(Kazakh Invest)와 알마티(Almaty)주 텅스텐 가공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함
- 리우 리창(Liu LiQiang) 지아신 국제 대표는 텅스텐 광물을 농축하여 파라텅스테이트 암모늄을 생산하고 이후 텅스텐 카바이드 가루 제조 공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
☐ 새로운 광업 협력 덕분에 1,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전망임
- 이번 프로젝트 규모는 4억 5,000만 달러(한화 약 5,850억 원)에 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로운 1,0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임
- 관계자들은 양국이 합작해 건설한 시설에서 연간 330만 톤의 텅스텐을 정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함
☐ 카자흐스탄과 중국의 무역 규모가 새로운 기록을 경신함
- 중국의 대카자흐스탄 투자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카자흐스탄과 중국의 무역 규모는 역대 최대인 136억 달러(한화 약 17조 6,800억 원)를 기록함
- 카자흐스탄의 2023년도 상반기 대(對)중국 수입 규모는 73억 달러(한화 약 9조 4,900억 원)로, 전년 동기 대비 53% 증가함
- 세리크 주망가린(Serik Zhumangarin) 카자흐스탄 무역부 장관은 카자흐스탄과 중국의 새로운 물류 통로를 개척하면서 카자흐스탄의 상품을 중국의 항구를 통해 남아시아, 유럽, 북아메리카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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