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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베키스탄 정부, 식량 안보를 주제로 국제 회의 개최
우즈베키스탄 Benzinga, Akipress 2023/09/07
☐ 우즈베키스탄에서 식량 안보를 주제로 한 국제 회의가 열릴 예정임
-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국제연합(UN) 식량농업기구(FAO)의 기술적 지원을 받아 9월 7일과 8일 사마르칸트(Samarkand)에서 식량 안보를 주제로 국제 회의를 개최함
- 이번 회의에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(Shavkat Mirziyoyev)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참석이 예정되어 있으며, 30개국 이상에서 장관급 인사와 외교관을 파견하고 국제기구, 국제금융조직, 과학 단체의 대표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임
☐ 전 세계의 식량 안보 위기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음
- 아지즈 보이토프(Aziz Voitov) 우즈베키스탄 농업부 장관은 전 세계가 토지 황폐화와 물 부족을 겪고 있다면서, 이로 인해 식량 안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힘
- 비오렐 구투(Viorel Gutu) FAO 중앙아시아 담당은 이번 회의가 FAO와 우즈베키스탄 사이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, 중앙아시아를 비롯해 내륙국이 마주한 식량 안보 문제를 논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
☐ 전 세계에서 약 23억 명이 식량 안보 위기를 겪고 있음
- FAO는 전 세계에서 23억 명이 식량 안보 위기를 겪고 있으며, 이 중 약 25%가 아시아에 거주하고 있다고 발표함
- 한편 이번 회의에서 UN이 2015년 수립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(SDGs,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) 중 하나인 ‘굶주림 없음(Zero Hunger)’을 2030년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를 검토할 예정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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