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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주미 체코대사, 체코와 미국의 관계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이라 발언

체코 Czech Radio, Aktualne 2023/09/08

☐ 주미 체코대사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체코와 미국의 관계가 강화되었다고 밝힘
- 미로슬라프 스타에크(Miloslav Staekk) 주미 체코대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중동부 유럽 지역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증대되었으며, 체코가 우크라이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미국의 지역 내 주요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밝힘
- 스타에크 대사는 체코가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처음으로 지원을 제공한 국가들 중 하나이고 우크라이나 군에 중장비를 제공한 최초의 국가이기도 하다며 이를 계기로 미국과 관계가 강화되었다고 말함

☐ 스타에크 대사는 미국과 무기 구매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밝힘
- 스타에크 대사는 미국의 벨(Bell)사가 제작한 다목적 베놈(Venom) 헬리콥터와 배틀 바이퍼(Battle Viper) 헬리콥터가 체코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, 8월 중 F-35 전투기 구매 협상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발언함
- 스타에크 대사는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의 요구에 따라 2024년 GDP의 2%를 국방비에 할당하겠다는 정부의 약속도 미국과의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임

☐ 스타에크 대사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해서도 언급함
- 스타에크 대사는 2024년 도널드 트럼프(Donald Trump) 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, 인도-태평양 지역과 중국에 더 집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함
- 이어 외교관으로서 공화당 의원들에게도 우크라이나 상황과 분쟁 지역의 인접국으로서 체코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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