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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엘리트 계층 이민 증가
이란 Iran international, stanford university 2023/09/11
☐ 대통령 취임 후, 이란 엘리트 이민 급증
- 전문가들은 강경파인 에브라힘 라시시(Ebrahim Raisi)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학계, 기업가, 전문가, 특히 의료진과 젊은 엘리트들의 이민이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함
- 미국 소재 통계 컨설팅 기업이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, 이란 젊은이들의 절반 정도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비관적이며, 자국을 떠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남
☐ 엘리트 계층 이민 증가에 대한 우려 증가
- 하산 로하니(Hassan Rouhani) 이란 전 대통령은 일부 고위 관계자들이 자국을 떠나는 것에 기뻐하고 있다며 엘리트들에 대한 가혹한 처우를 비판함
- 샤리야르 하이다리(Shahriyar Heidari)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위원회 부의장은 정부가 효과적인 정책을 펼쳤다면, 이란 사회는 엘리트 이민 문제에 직면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학문적 기반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
☐ 경제 불안정성과 고급 일자리 부족, 이민 원인으로 대두
- 바흐람 살라바티(Bahram Salavati) 이란이주관측소(IMO, Iran Migration Observatory) 소장은 2021년 1월 경제 불안정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인적 자본 손실에 대해 경고하며 현재 다양한 사회 계층에서 이주에 대한 욕구가 확산 중이라 발언함
- 2022년 IMO 조사에 따르면, UAE를 최우선 목적지로 하는 의대생, 교수 및 기타 의료 전문가들의 이민 욕구가 높았으며, 살라바티는 이러한 현상이 이란에서의 경제침체를 야기하고 사회적 참여를 감소시킬 것이라 지적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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