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체코 기업, 총리에게 동성결혼 지지 촉구

체코 Euractiv, Czech Radio 2023/09/11

☐ 기업들은 체코 총리에게 동성결혼 합법화를 촉구함
- 마이크로소프트(Microsoft), IBM, 이케아(Ikea), 보다폰(Vodafone)을 비롯한 다국적 기업과 체코의 자동차 기업 스코다(Škoda) 등이 포함된 66개 기업들은 페트르 피알라(Petr Fiala) 체코 총리에게 직원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체코에서 살 수 있도록 동성결혼을 합법화해달라고 촉구하는 서한을 보냄
- 체코는 법률상 남성과 여성의 혼인만을 인정하고 있으며, 동성 커플은 시민적 동반자 관계만 허용하고, 자녀 입양은 금지되어 있음

☐ 기업들은 불공정한 법으로 인해 동성 커플들이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함
- 해당 기업들은 서한을 통해 체코에서 수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 고용주로서 직원들의 다양성을 지지하고, 성소수자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공유한다고 밝힘
- 서한을 보낸 기업들은 동성 결합 형태나 동성 배우자와 자녀를 키우고 있는 직원들이 이성애자 부부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

☐ 피알라 총리는 기업들의 서한에 답함
- 피알라 총리는 기업들의 서한에 자신은 동성 파트너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더 많은 권리를 부여하는 법안을 도입하는 데 반대한 적이 없다고 말함
- 이어 피알라 총리는 의원들이 자신의 신념에 따라 자유 투표를 통해 도덕적, 윤리적 문제를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답함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