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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네수엘라, 중국과 협력 강화 의지...브릭스 가입 지원 요청
베네수엘라 teleSURtv, Merco Press, France 24 2023/09/12
☐ 니콜라스 마두로(Nicholas Maduro) 베네수엘라 대통령, 중국과의 전략적 관계 강조
-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시진핑(Xi Jinping) 중국 국가 주석의 초청으로 2023년 9월 8일~14일 6일간 중국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.
- 마두로 대통령은 중국 신화(Xinhua)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“베네수엘라와 중국은 친선 관계로 이어져 있으며 같은 운명을 공유하고 있다”고 말함
- 또한, 마두로 대통령은 “베네수엘라는 중국이 구상하는 미래를 지지한다”고 말해 국제 외교에서도 중국의 편에 설 것임을 시사함
☐ 마두로 대통령, 중국에 베네수엘라 브릭스(BRICS) 가입 지지 요청
- 마두로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에서 베네수엘라가 브릭스의 일원이 되기를 원한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전달함
- 마두로 대통령은 베네수엘라가 브릭스에 가입하면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의 유대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, 중국에 베네수엘라의 브릭스 가입을 지지해 달라 요청함
- 중국은 베네수엘라와 같은 중남미 국가인 아르헨티나의 브릭스 가입을 공개적으로 지지하여, 정회원국 가입을 성사시킨 바 있음
☐ 마두로 대통령, 중국에 베네수엘라 원유 산업 지원 요청
- 중국은 2010년대에 베네수엘라에 500억 달러(한화 약 66조 4,250억 원) 규모의 차관을 제공했으며, 국가 운영과 관련한 여러 기술적 조언도 제공했음
- 국가 경제 대부분을 원유 산업에 의존 중인 베네수엘라는 노후화된 설비 개량과 신규 탐사 등을 위한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며, 중국의 도움을 원하고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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