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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체코, 2023년 상반기 석유 수입량 최근 10년 중 최고치 기록

체코 BNE Intellinews, Offshore Technology 2023/09/13

☐ 체코의 국영 송유관 기업에 따르면 체코로 수입된 러시아산 석유 비중이 증가함 
- 체코의 국영 송유관 기업 메로(MERO)에 따르면 2022년 체코로 수입된 러시아산 석유 비중은 56%였으나 2023년 상반기 65%까지 증가함
- 체코는 드루즈바(Druzhba) 송유관과 독일의TAL 송유관에 연결되어있는 IKL 송유관을 통해 석유를 수입하고 있음
- 체코는 러시아산 석유 의존도가 높아 유럽연합(EU)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 조치에서 예외 적용을 받음

☐ 체코 산업통상부는 러시아 외 송유관에서 수입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라 밝힘
- 체코 산업통상부는 폴란드 PK 오를렌(PK Orelen)의 체코 지부 오를렌 우니페트롤(ORLEN Unipetrol)이 석유 수입을 담당하고 있으며, IKL 송유관의 용량 문제로 인해 수입량을 늘릴 수 없는 상황이라 말함
- 한편, 오를렌 우니페트롤은 규정에 따라 운영 중이라고 설명하며, 러시아산 석유 공급량 증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음 

☐ 메로는 2025년에 이르러야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완전히 중단할 수 있을 것이라 밝힘 
- 메로는 TAL 송유관 용량 확장 작업을 시작했으며, 2025년 초부터는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완전히 중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 
- TAL 송유관 확장에는 6,750만 유로(한화 약 963억 5,852만 원)가 소요되며, 체코로의 공급량이 연간 400만 톤(ton)씩 증가할 예정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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