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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미얀마 군사정권, 중국과 태국 기업들로부터 투자받아

미얀마 Nikkei Asia, Topnews Media 2023/09/13

☐ 미얀마 군사정권이 중국과 태국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함
- 중국과 태국 기업들이 서방의 제재를 받는 미얀마 군부와 관계를 유지하면서 미얀마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음
- 8월 30일 미얀마 군부가 임명한 딴 스웨(Than Swe) 미얀마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이 첸하이(Chen Hai)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를 만나 양국 관계 강화와 공동 프로젝트 가속화에 대해 논의함

☐ 미얀마의 전체 외국인 투자 가운데 중국이 절반 이상을 차지함
- 민간 싱크탱크인 미얀마 전략정책연구소(Institute for Strategy and Policy-Myanmar)에 따르면, 미얀마 군부는 2021년 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54억 달러(한화 약 7조 1,710억 원)의 외국인직접투자(FDI)를 승인함
- 이 가운데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전체 투자 금액의 55%인 30억 달러(한화 약 3조 9,839억 원)를 차지함
- 중국과 미얀마는 중국 본토와 미얀마를 거쳐 인도양을 연결하는 일련의 프로젝트인 중국-미얀마 경제 회랑(China-Myanmar Economic Corridor) 건설을 구상하고 있음

☐ 태국 맥주 기업도 미얀마 투자에 나섬
-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태국 맥주 회사 프레이저 앤 니브(F&N, Fraser and Neave)는 2023년 7월 미얀마에서 주류 면허와 토지 사용권을 취득하기 위해 1,920만 싱가포르 달러(한화 약 187억 7,182억 원)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힘
- 또한, F&N은 미얀마 현지 회사와의 합작 투자를 통해 양조장을 건설할 예정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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