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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콜롬비아 국영석유회사, 재생에너지 개발 통한 에너지 자급 목표 천명

콜롬비아 Reuters, Market Watch 2023/09/15

☐ 콜롬비아 국영석유회사 에코페트롤(Ecopetrol) CEO, 투자 설명회에서 재생에너지 투자 목표 공개
- 최근 리카르도 로아(Ricardo Roa) 에코페트롤 CEO가 에코페트롤이 앞으로 재생에너지 부문의 비중을 크게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힘
- 로아 CEO는 에코페트롤이 친환경 수소와 암모니아, 그리고 메탄올 제조 부문을 육성할 것이며, 2040년경에는 해당 부문의 연간 매출이 200~250억 달러(한화 약 26조 5,300억~33조 1,625억 원)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함
- 또한, 2023~2030년 사이 친환경 전력 발전 설비를 1,900메가와트(MW) 규모로 증설할 것이며, 2030~2050년 사이에는 추가로 3~5기가와트(GW) 규모의 친환경 발전 능력을 추가하여 콜롬비아의 에너지 구조 전환을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임

☐ 로아 CEO, 구체적 투자 계획설명... 투자자들 현 정부의 에너지 전환 계획에 긍정 반응
- 로아 CEO는 친환경 전력 생산 인프라 증설을 위해 매년 약 5억 달러(한화 약 6,633억 원) 정도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언급함
- 로아 CEO는 이러한 계획을 통해 콜롬비아가 에너지 자급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며, 친환경 수소 등의 제품은 수출까지 가능할 정도로 충분한 양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함
- 이번 투자 설명회에 참석한 투자자는 콜롬비아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계획이 상당히 명확하다고 평가하며,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

☐ 에코페트롤, 탄소 배출 감축 중요성과 저탄소 비즈니스 산업 중요성 역설
- 로아 CEO는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탄소 배출 감축 협약을 이행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, 현재 에코페트롤의 저탄소 사업 부문의 수익 비중이 20%에 불과하지만, 이를 점진적으로 늘려 2040년에는 총수익의 50% 이상을 저탄소 산업에서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함 
- 또한, 회사의 메탄 배출량을 2025년까지 지금보다 45% 줄이고, 2030년에는 55%까지 감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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