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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자흐스탄 총리, 각 부처에 투자 유치를 위한 긴급 조치 요구

카자흐스탄 The Astana Times, Emerging-Europe 2023/09/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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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카자흐스탄 총리가 카자흐스탄 정부에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함

- 9월 18일 알리한 스마일로프(Alikhan Smailov) 카자흐스탄 총리는 카자흐스탄 정부가 2023년 말까지 18조 5,000억 텡게(한화 약 53조 원) 상당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긴급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함

- 스마일로프 총리는 카자흐스탄 국민은 일자리를 원한다며, 정부가 필요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 좀 더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함

☐ 카자흐스탄이 받은 투자 규모가 늘었지만 목표한 수치에는 크게 미달함

- 알리베크 쿠안티로프(Alibek Kuantyrov) 카자흐스탄 경제부 장관은 2023년 1~8월 카자흐스탄의 고정자산 중 투자의 규모는 9조 6,000억 텡게(한화 약 27조 5,000억 원)로, 전년 동기 대비 12.2% 증가했다고 발표함

- 한편 스마일로프 총리는 카자흐스탄 정부가 올해 유치하기로 한 투자 유치 목표금액 중 고작 52%만이 달성된 상태라고 설명함

☐ 카자흐스탄 총리가 지방 단체와 부처의 미진함을 질타함

- 스마일로프 총리는 알마티(Almaty)시를 비롯해 울리타우(Ulytau)주 등이 행정적 처리를 느리게 하면서 투자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함

- 스마일로프 총리는 카자흐스탄 외무부가 대형 외국인 투자자를 더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, 외교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주장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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