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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이란 대통령, 미국은 러-우 전쟁 종전을 원하지 않는다며 비난

이란 The guardian, virtual jerusalem 2023/09/21

☐ 이란 대통령, UN 연설에서 미국은 러-우 전쟁 종전을 원하지 않는다며 비난
- 에브라힘 라이시(Ebrahim Raisi) 이란 대통령은 국제연합(UN) 총회 연설에서 미국이 유럽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러시아-우크라이나의 종전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 때문에 무기 공급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발언함
- 이러한 연설에 대해 길라드 에르단(Gilad Erdan) UN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이집트 대통령에게 테헤란의 도살자라고 비난하며 퇴장을 촉구함

☐ 미국, 러시아군에 무기 조달 막기 위해 친러국가 제재 강도 높여
- 라이시 대통령의 연설이 있던 날,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도시들을 향해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하였고, 미국은 이란, 중국, 러시아, 튀르키예의 개인과 단체들에 새로운 제재를 가함
- 미 재무부의 새로운 규제 조치는 이란의 무인항공기(UAV) 및 군용기 개발과 관련된 인물, 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고, 라이시 대통령은 이란이 러시아에 무기나 무인기를 제공했다는 문서를 갖고 있다면 이를 공개해야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함

☐ 이란, 서방 국가들과 별도의 회담 가져
- UN 총회와는 별도로, 바게리 카니(Bagheri Khani) 이란 외교 차관은 프랑스, 독일, 영국의 외무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났고, 서방 국가들은 이란의 UN 무기 사찰단 3분의 1을 추방하겠다는 계획 철회를 요구함
-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서방의 이란 제재 해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지난 9월 18일에 끝난 미국과의 포로 교환 협상이 좋은 외교 관계로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달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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