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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루마니아 재정 개혁: 중소기업, IT, 농업 부문 세금 인상

루마니아 Euractiv, BNE Intellinews, Romania Insider 2023/09/21

☐ 루마니아 재무부, 재정 적자 감축을 위한 조치 발표
- 루마니아 재무부는 장기적 재정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세금 인상, 면세 혜택 삭제가 포함된 재정 조치에 관한 법률 초안을 발표함
- 마르셀 볼로스(Marcel Bolos) 루마니아 재무부 장관은 재정 조치 발표와 함께 2023년 공공 적자가 GDP의 5.5%를 초과하지는 않을 것이며, 필요한 경우 재정 조치를 수정할 것이라 밝힘

☐ 새로운 조치에 기업에 대한 세금 추가
- 발표된 조치에 따르면, 연간 수익이 5,000만 유로(한화 약 711억 원) 이상 기업에 최소 1%의 판매세 도입, 은행에도 매출액의 1%에 해당하는 추가 세금 부과, 소기업 자격 기준을 기존 연매출 5만 유로(한화 약 7,116만 원)에서 6만 유로(한화 약 8,540만 원)로 상향 조정함 
- 영세 기업의 경우 소득과 사업 활동에 따라 1%와 3%의 두 가지 세율이 적용될 예정임

☐ 루마니아 정부, 기존 면세 제도 개선 및 부가가치세(VAT) 인상
- 조치에 따르면 IT, 건설, 농업·식품 산업 분야의 면세는 총소득 2,000유로(한화 약 284만 원)까지만 적용됨
- 또한, 태양광, 고품질 음식 배달 등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부가가치세도 5%에서 9%로 인상했으며, 50만 유로(한화 약 7억 원) 이상의 부동산, 7만 5,000유로(한화 약 1억 원) 이상의 자동차를 보유한 개인에게 특별세가 부과될 예정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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