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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투아니아 총리, 유럽중앙은행(ECB)의 금리 인상에 독단적이라 비판
리투아니아 LRT, Baltic Times 2023/09/21
☐ 리투아니아 총리, ECB의 금리 정책 비판
- 잉그리다 시모니테(Ingrida Šimonytė) 리투아니아 총리는 ECB가 ‘원칙에 따라’금리를 인상하고 있지만, 이는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비판함
- 시모니테 총리는 ECB가 금리를 1년 새 4%p 인상한 것은 전례 없는 속도이지만,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둔화되지 않자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고 있다고 발언함
☐ 시모니테 총리, 원칙에 따른 금리 인상의 부정적 효과 언급
- 시모니테 총리는 ECB가 원칙에 따라 반응하고 있지만, 이것이 실물 경제에서 반드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함
- 이어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지만, 높은 금리는 차입 비용 증가와 기업, 경제에 대한 신규 대출 가능성 하락을 추동하고 있다고 덧붙임
☐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총재, ECB 금리 인상 주기 정점 전망
- 9월 14일 ECB는 인플레이션이 하락 중이지만, 이미 장기간 높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10회 연속 25bp(basis point, 1bp=0.01%p) 금리를 인상함
- 게디미나스 심쿠스(Gediminas Šimkus)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 ECB의 금리 인상이 금리 인상 주기의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함
- 이어 심쿠스 총재는 금리 인상은 고통스러운 일이지만,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적절한 조치라 평가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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