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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루나이 국적 항공사, 중국산 항공기 수입하기로
브루나이 Reuters, Pakistan Defence 2023/09/27
☐ 브루나이 국적 항공사가 중국산 항공기를 수입하기로 함
- 브루나이에 기반을 둔 신생 항공사인 갤럽에어(GallopAir)가 중국 항공기 제조업체로부터 항공기를 들여오기로 함
- 갤럽에어는 중국상용항공공사(COMAC, Commercial Aircraft Corporation of China)로부터 C919 제트기를 포함하여 항공기 30대를 구매하기로 함
☐ 갤럽에어는 COMAC과 20억 달러 규모 항공기 구매 계약에 서명함
- 갤럽에어는 중국에서 열린 지역 무역 행사에서 총 20억 달러(한화 약 2조 6,765억 원) 상당의 항공기 구매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함
- 이번 계약에는 화물기 및 비즈니스 제트기 기종을 포함한 COMAC의 ARJ-21 항공기 15대와 2023년 5월에 첫 상업 비행을 마친 C919 항공기 15대 주문이 포함됨
- C919는 COMAC가 에어버스(Airbus)의 A320neo 및 보잉(Boeing)의 737 MAX 단일 통로 항공기(single-aisle jet)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됨
☐ 갤럽에어가 민간항공국으로부터 승인을 얻으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중국산 항공기를 운항하게 됨
- 갤럽에어는 COMAC의 항공기가 인도되기 전에 브루나이 민간항공국(Department of Civil Aviation)의 실사 및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밝힘
- 갤럽에어는 “실제 항공편 운항은 2024년 3/4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”고 덧붙임
- 이번 계약이 완료되면 갤럽에어는 C21의 전신인 ARJ-919 항공기를 소규모로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저가 항공사 트랜스누사(TransNusa)에 이어 중국산 항공기를 국제적으로 운항하는 두 번째 항공사가 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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