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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멕시코 누에보레온주, 테슬라 기가팩토리 환경 영향 평가 승인

멕시코 Electrive, Best Stocks, El Economista 2023/10/02

☐ 멕시코 누에보레온(Nuevo Leon)주, 테슬라 기가팩토리의 환경 영향 평가 승인
-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환경부가 테슬라의 멕시코 기가팩토리 ‘기가멕시코(Giga Mexico)’에 대한 환경 영향 평가를 승인했다고 발표했음 
- 환경 평가를 통과한 테슬라는 앞으로 26개월 이내에 착공 전 필요한 여러 제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함
- 예를 들어, 테슬라는 기가멕시코 건설 예정지 인근에서 최소 500종 이상의 고유종 수목을 보존하거나 옮겨 심는 작업을 해야하며, 건설 시 발생하는 분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제출해야 함

☐ 누에보레온주, 기가멕시코 건설 최종 승인 가능성 대두
- 기가멕시코는 환경 인증은 획득했지만, 최종 건설 허가를 받기까지 몇몇 종류의 평가를 추가로 통과해야 함
- 하지만 전기자동차 공급망은 누에보레온주가 적극적으로 육성하려는 사업 분야로, 사무엘 가르시아(Samuel García) 누에보레온 주지사가 테슬라의 투자 결정을 직접 홍보하기도 했음
- 업계 역시 테슬라가 누에보레온주의 최종 허가를 취득할 것이며, 2026년경부터 기가멕시코 가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

☐ 누에보레온주 인프라 부족 우려 제기
- 누에보레온주가 테슬라를 비롯한 다수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 가운데, 부족한 수도 인프라가 외국인 투자를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음
- 대규모 생산 설비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물이 필요한데, 최근 누에보레온주에서는 생활용수 부족에 항의하는 시위가 일어나는 등 물 부족 현상이 상당히 심각한 수준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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